미공원 의 다이어리(티스토리분점)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
 
 
"죄 없는 사람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고 열 명을 죽이면 인간 백정이 되는데,
전쟁을 일으켜 수만 명을 죽인 자는 도리어 영웅이 되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묵자(墨子:BC480~BC390))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다.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된)다.
(요코오노)
 
 
여성들이 나이가 차면
살이 포동포동 오르고 얼굴이 장미빛 으로 화사하게
되는 것은 바로 그때 한남자를 꼬여서 평생을 먹여 살리도록 무거운 짐을 지우기 위한 위장술이다.
(쇼펜하우어)
 
 
성현의 가르침을 빈말로 여기지말고 반드시 체험적으로 성찰하고 실험하자.
(퇴계이황)
 
 
그대가 배운 것을 돌려줘라. 경험을 나눠라.(도교)
 
 
어떠한 행동도 갖지 않는 사상은 사상이 아니다 그것은 몽상일뿐이다(마틴)
 
 
시간은 사상이 뒤이어 일어나는 강물에 흐름과도 같은것이다.
흐름은 빨라서 사상은 일어났는가
하면 어느사이에 흘러가버리며 다음사상으로 바뀌어진다.
그리하여 그사상도 또한 밀려서 흘러가버린다...(마르쿠스아우렐라우스)

도교에 장자에 꿈처럼
우린지금 거대한 인생이란 이름에 꿈을
꾸고있는지도 모르지요
진짜 눈을 떠버린 순간 모든것이 허상이라고 깨닫는 그무엇
존라리 열심히 벌어서 이제 먹고살만해지면
그땐이미 우린 죽음을 준비하고 있지요
실제로 남자는 자식을 낳은순간
암발병에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남과여에 내분비계적 법칙이
정반대라지요
남자는 자식을 안가져야 오래살수 있으며
여자는 자식을 가져야 오래살수 있다고
하지요
사회에서나 남자에게 결혼을 종용하긴 하죠
그라야 인구가 늘어날수 있고
국가적으론 노동력에 확보가 되니까요
세상은 그토록 이이러니 한것같습니다^^
결혼제도에 시작은
원시시대때 주술사들이 사자무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다부다처제였다가 일부일처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후~오늘 드디어 아밀라아제님에게 깨달음을
얻게 했습니다
결국 사랑이란 감정은 도파민에 과대분비 현상일뿐이다 라는 진리를 말입니다^^

오늘부로 머리가 말끔한 느낌이 드는것을 보니
간질도 구십구프로 정상화 된듯 하군요
간질을 체험해보며 어느 여성뇌전문가에 강의가 불현듯
떠오르는 군요
환각 환청도 경험해보니 장자의 나비에 비유도
떠오르더군요
간질은 여러증상으로 나오기도 하지요
뇌졸증을 이기기 위한 뇌에 작용으로 간질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간질은 신경증중 하나로 뉴런이과흥분 하게되면 그것이
간질파라는 뇌파로 나타나게되고
환각 환청을 동반되기도 하고
증상이 더심하면 행동적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이것때문에 결혼은 물건너갔지요
어떻게보면 이것또한 운명인지도 모르겠군요
영국청년들 처럼 적당히벌고 적당히호위호식 하며 살다가라는 계시일지도 ㅋ
어떻게보면 이것이 나에 이번생애에 최대의 이벤트
일지도 모른다는 그런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갠적으로 과한공부에 영향도 어느정도 있는듯도 생각도
들기도 하는...

죽음에과정
티벳사자에서 나 이집트사자에서
그런것들
어느순간에 급 깨닫게 되더라고요
나도언젠간 죽겠구나
환각비스무리하게 태어는모습에서 먼훗날
늙어죽는과정까지 한편에 영상처럼
보이더군요 그러다 어릴적 임사체험 비스무리한 경험이
떠오르더군요 특히나 각혈한후에 하루동안 죽었었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죽음이란 그렇게 오는거였구나 라고
요즘 어릴때보던 심령과학서적을 다시 탐독하고있습니다
죽음후에대한 나름대로에지식을 알기위해
죽음학에 요즘 관심이 가더군요 걘적으론
임사체험은 확실한 증표는 못될듯 하군요
전생체험 전생을기억하는 아이들과 같은 책들은 어떨까요?
혹여 가위눌리신 분이나 천녀유혼 동거하시는분들
그분들에게 물어봐주세요 죽은후엔 어떻게 되냐고요

죽는날까지 헤어질수없는 친구일뿐입니다..결혼을 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고 독신으로살아도 외로운건 마찬가지고..
죽는 날까지 그외로움이란건 영원한 친구이기에..절대 네버 헤어질수없습니다.
​
이미 외로움이란 친구를 사귀어있는데 굳이 또다른 친구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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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영원한 헤어지지않을 친구 외로움....
​
그리고 그외로움과 함께 배워갈 도....만화라는 매체이자 장르..!!
​
이미 우린 두명에 친구를 사귀고있는겁니다.
​
자연적인 친구인 외로움이란 ...
사회적인 친구인 만화란..
^^

나에게쓰는편지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
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뿐 오오오~~~~~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호의 불꽃같던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좋은 직장과 가족안에서의 안정과 은행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 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땐 그냥 맘껏 소리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뿐

위곡은 망에 마이셀프에 제가제일좋아하는 18번입니다..
역시 서강대 철학과 인것이 사실인양 가사가 철학적이죠
예전에 중딩시절 저는 한국에가요계는 쓰레기다 라고생각하며 쳐다보지도않던 시절..어느날저에게다가온(명상곡 찿으러갔다가 우연한 인연으로)
망에 마이셀프집을듣고 갑자기센세이션을 일으킨 그시작에 설레임 한국에도이런가수가있었던가 하고 의외에 모습을보았던그시절..망을알고난후 한국음악을다시보게되었고 또한 한국에도싱어송라이터가많다는 사실을알고난후 적잖은충격을먹었었는데..한대수.조용필.장덕
이런가수들이 우리나라에 한획을그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한국엔 싱어송라이터라는 가수들이사라져버리고 작사작곡 한두곡만하면 와하며 놀래며 그게뉴스에까지나오는 상황이나왔군요..
언젠가 외국에가수한분이 자살을했습니다 좀된일이지만 자신에음악이 철저히 상업적으로팔린다는 사실을 두고 권총으로 자살을했지요.아!저는그정도는아니지만..가수라면 일단 노래를업으로삼는싱어라면??
작사작곡은 기본으로하면서 노래로승부를하는 그런모습이 당연한것이 아닌가하는! 요즘가요계를보며..씁쓸한 생각을가지게되는군요..
아이돌그룹들에게 왜열광하는가?노래를특별히잘해서도아니고 그렇다고 댄스그룹으로써도 춤을특별히잘추는것도아닌데..단지 아이돌이란이유로 열광하는세대를보며 씁쓸함이 몰려오네요.스타시스템에 만들어진 가수!좋은면도 있겠고 나쁜면도 있겠지만....(외국도 그렇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음악시장 좀 발달했으면 하는바램이듭니다..음악다운로드 뭐!어짜피 시장에룰도바뀌었으니 그룰에변화에따라 가수들에 의식도바뀌어야한다고봅니다.이건 망도 말한듯한데??
아무튼 망은 저개인에게있어 제마인드에영향을준 인물로써도..그에노래에가사로인해 참!많은 것을배우게되기도해서 이렇게 제노래방십팔번(노래방가면꼭한번은부르게되는)가사만이라도 적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세월이 많이변했네요..
망도 어드덧 수염이 덥수룩
중년이되었 다는 것이 믿겨지지않는군요..
무한궤도에선 제개인적으론 ..모두좋지만 움직임이란 연주곡이 은근히 좋더군요..
마치 불교에 생로병사 라는 것을 나타내는양 아기가태어나고 인생이란 전쟁을 치르고 그리고 쓸쓸히 (끝을향하여 라는 연주곡도 있씁죠)
홀로 되는 그런 인생살이에 대한 표현..인간은 결국은 그연주곡에서처럼..
홀로 되지않던가요??부모님이란 존재도 보내야하고 그리고 결혼후엔 아내를 먼저보내야 합니다.(태어나는날은 순서가 있지만 가느날은 순서가 없으니 딱짚어 결론을 낼순없지만서도..)
친구도 어느덧 하나둘씩 가고..그와동시에 새로운 세대가 사회를 움직이겠죠?
나자신도 밀리고 나서 홀로 남겨지고..그게 인생아닐까요?
그리고 그 새로운세대도 나자신과 같이 언젠간 똑같이 되겠죠?
돌고 돌고 또다시 돌고 돌고...
태어나고 죽고 또다시 태어나고 죽고..무한궤도 라는 이름이 바로 그러한 
인생이란 의미를 내포한것이아닐까 라는 생각을해보게 되네요.

공작왕에 작가님이 불국정토에 가셨군요 공작왕처럼  오셨다가 공작왕처럼 가셨네요
_°_  삼가 작가님에 다음생을 뷥니다

마지막으로 본것이 곡신기였는데(책을 비록 소장은 못했지만)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돌아가셨다는 가짜뉴스가 돌았던적이 있었죠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버렸네요

해적판으로  접했던 공작왕이 엇그제 였는듯 한데말이죠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린듯 합니다 하긴 저도 벌써 아딩이 다되었으니  말이죠  ㅎㅎ

아일랜드도 프리스트도 벌써 고전만화가 되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영원할줄알았던  람보 실베스터스텔론분도 
맨손에 마술사 맥가이버(이름은정확히모르지만)분도 
그렇게 한분씩 가시는군요 몸좋은 액션배우도 가는것을 보니 참으로 허무함이 느껴지는군요
정말 올때는 순서가있어도 갈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실로 몸에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언젠간 저도 가게될날이오겠죠 언젠가 사자가 자연사하는 모습을 봤던적이 있었습니다 밀링에왕도 가는건 매한가지더군요  죽음은 어느존재에게나 완벽히 평등한가 봅니다